그 과정에서 최영호 전회장님께서 많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학회지는, 그간 오래 동안 수고하셨던 허광무이사님에 이어 이연식 출판이사께서 수고하고 계신데, 금명간 김광열 편집위원장님의 노고에 힘입어 17호가 발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학회 창립 10주년기념 학술행사와 한국연구재단의 학술등재지 계속심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간 학회장으로서
지난 2년간 열과 성을 다하려 했지만, 부족한 점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너그러운 용서를 구하며, 회원여러분, 그리고 임원진의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특히 2009년 총회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숙명여대의 박진우 교수님이 결정되었습니다. 축하와 함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올립니다.
내년 庚寅年은 학회로서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이며, 국치 100년, 한국전쟁 60년 등 학계에서도 주목할만 기념행사가 많을 것입니다. 늘
평안 가운데 형통하시고 더욱 빛나는 학운과 학회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9. 12. 14 한일민족문제학회 회장 김민영 배상